사업한지 5년 정도 되었는데 한번도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기장대리를 맡겨서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자꾸 필요성이 느껴져서 몇번 프로그램 사용을 시도했었는데 그게 또 맘처럼 그렇게 쉽게 되지 않더군요.
또, 저희 경리 직원이 그냥 지금처럼 해도 된다고(어쩌면 회계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하여 일이 더 늘어나거나, 공부를 더 해야 한다는
압박 같은게 있지 않았을까요?)해서 그냥 주저 않곤 했는데..
이번에 대출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재무제표 상의 채무나 채권, 영업권 등의 여러 부분을 제가 잘 설명을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큰 결심을 하고 제가 직접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싸부넷이 평이 너무 너무 좋아서 가입을 해 봅니다.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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