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며느리 + 나 한 편,
남편과 울딸 한 편 먹고 볼링쳤어요~
난생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네요
폼도 방법도 하나씩 배워가면서 했어요

자꾸 골로 들어가는 공이 야속하더라구요
그래도 잘쳤다는 응원에 힘입어
어쩌다 한 번 스트라이크!!
와~아 ㅎㅎㅎ 기분이 업되고
서로 서로 손바닥치며 기쁨을 만끽했어요

저는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한데
남편은 거뜬하네요

어느 편이 이겼느냐? 상관없이 
저녁은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먹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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