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지난달 중순무렵부터 급격히 몸이 많이 안좋아 지셔서
지금 혼자서 일어나시지도 거동도 불편하신 상태에요..
원래 큰 지병이 있었는데 그래도 거동은 하셨는데..
다들 직장생활하느라 아버지를 낮에 케어할 사람이 없어서
이번에 요양보호사 심사 신청했네요.
수요일에 공단담당자 다녀가셔서 등급 나오실것 같다고
소견서 첨부해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어느새 이렇게 쇠약해지신거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마음이 많이 안좋아요..
몸에 근육도 다 빠져서 뼈만 있으시고..
하루하루가 걱정이네요..
등급 잘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