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 넘게 아주 열심히 잘 챙겨주고 도와주던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친구도 저에게 많이 의지하는 듯 했고..
그래서 많이 돕고 챙겼는데
이번에 아주 제대로 뒷통수를 맞았네요....
제 욕도 여기저기 하고다니고,
같이 활동하던 동호회 내에서도 오해를 만들어 제가 탈퇴하게끔 만들고
이래저래 여러말들 나오는게 짜증나서,
그친구의 잘못을 제가 한것처럼 스스로 다 만들어버리고 동호회에서 나와버렸습니다.
그게 맘이 편하더라구요.
이제 만날일도 볼일도 없겠죠.
다만, 아주 기분이 씁쓸하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