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부터 11월까지 일이 너무 없어서 폐업을 결정한 상태였습니다.
아니, 이미 폐업 준비중이었죠...
12월 중순쯤 되니 갑자기 일이 엄청 몰려들어오네요.
현재 공공기관 납품이 많은데,대부분 예산 남은거 연말연초에 쓰는것 때문에 그런거라
아마 1월까지는 일이 많을거 같습니다.
폐업을 준비하며, 같이 일하고 계신분과 새로운 사업자도 낼 준비도 하고 있는 단계이긴 한데
며칠전 납품일 하며 사무실로 돌아오다가..
농담삼아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었네요
"요즘처럼만 1년 내내 하면 정말 부자되었을텐데 말이죠~" 하며...
마지막 시기가 거의 된듯 하긴 하지만
잘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