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_따뜻한 편지2269호 [펌] - 싸부넷

  • 나의 일정
  • erp바로가기

  • 최신댓글리스트 더보기
    Erp사용질문 실무Q&A
    게시판타이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추천수 100 | 조회수 3,890 | 등록일 2022-12-15 09:18:43

    제목

    오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_따뜻한 편지2269호 [펌]

    글쓴이

    perdeo
    내용
     

     
    오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태어난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 1876~1973)는
    현대의 첼로 주법을 확립한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였습니다.

    그가 이룬 음악적 업적 중 많은 이들이
    아직도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은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견하고
    세상에 내놓은 장본인입니다.

    열세 살 무렵 중고 악보 상점을 뒤지던 중
    바흐의 낡은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견한 그는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홀로 악보를 탐구하고 연습한 끝에
    그 악보의 연주법을 연구하고 새로 정립시켜
    첼로의 구약성서라 불릴 만큼 엄청난 지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그가 95세 때 한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는데, 그런 선생님께서 아직도
    하루에 6시간씩 힘든 연습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는 첼로의 활을 내려놓고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나는 매일 조금씩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사람들 또한 한순간에
    그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오른 것이 아닙니다.
    한 알의 과일, 한 송이의 꽃도 금방 맺히지 않듯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노력이 끝이 없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 오늘의 명언
    노력이 적다면 얻는 것도 그만큼 적다.
    인간의 재산은 그의 노고에 달렸다.
    - 로버트 헤릭 –
    추천
    목록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540)
    번호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 ^^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글
    싸부넷 처음 사용시 자주하는 질문 [1671]
    관리자
    2016-12-0521,953
    공지글
    회원등급의 종류와 등업 안내입니다 [1986]
    관리자
    2016-01-2818,186
    공지글
    댓글 이모티콘 변환 리스트 입니다 ^^ [911]
    관리자
    2016-03-2810,423
    14907
    차가 검정색 차인데... 황사 눈 맞아서 [8]
    MTB소년
    2022-12-162,684
    14906
    의자거리 [6]
    기억상실
    2022-12-162,418
    14905
    회계 프로그램 찾다가 들어왔어요. [25]
    creactive
    2022-12-152,971
    14904
    오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_따뜻한 편지2269호 [펌] [7]
    perdeo
    2022-12-153,890
    14903
    우승하면 몸에서 국기 뗀다는 크로아티아 미녀.jpg [2]
    킬킬버거
    2022-12-143,624
    14902
    대학생 국비지원 [4]
    소통
    2022-12-132,407
    14901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이 부진했던 진짜 이유 [6]
    킬킬버거
    2022-12-123,337
    14900
    마음이 너무 아파요... [11]
    다야
    2022-12-122,273
    14899
    영국 대표팀 선수가 월드컵 도중 팀 이탈한 SSUL [1]
    킬킬버거
    2022-12-093,931
    14898
    고마운 마음 [6]
    기억상실
    2022-12-092,684
    14897
    욕망의 깊이_따뜻한 편지 2263호 [펌] [8]
    perdeo
    2022-12-092,964
    14896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많이 보이네요. [5]
    ll햄복
    2022-12-082,685
    14895
    신세 지기 싫어하는 성격 [4]
    MTB소년
    2022-12-083,990
    14894
    월드컵땜에 생활리듬이... [7]
    케빈
    2022-12-082,655
    14893
    동료에서 연인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악시킨 커밍아웃 [2]
    킬킬버거
    2022-12-083,458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