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온마난색기가 욕이 아니라고 하는데... - 싸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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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129 | 조회수 4,235 | 등록일 2022-09-29 18:51:35

    제목

    조온마난색기가 욕이 아니라고 하는데...

    글쓴이

    어부의 아들
    내용
     조 온 마 난 색 기趙溫馬亂色氣 란 ?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성은 조씨 趙氏에 이름은 온마 溫馬 라는 키가 작은 사람이 있었다

    조씨의 모친은 건강한 말이 온천에서 노니는 태몽으로 아들이 태어나자 그 이름을 온마 溫馬 라고 지었다
    온마는 혈기 왕성한 청년이되자 건강한 숫것 말 처럼 마을 처녀들을 욕보이고 색 을 밝히는 난봉꾼이 되었다

    마을사람들이 관아에 고발하여 고을 원님앞에 끌려갔다

    고을사또 왈

    조온마는 난잡한 색기로 마을의 부녀자등을 희롱하였으니 조온마난색기 라고 판결하고 그 죄의 댓가로 거시기를 거세하는 형벌을 내렸다 .

    그리하여 그후로 키도 적은 것이 자기 분수를 모르고 요란스럽게 설치는사람을 가르켜 존온마난색기 라고 부르게된 것이라고 합니다

     

    족 가 지 마足家之馬 란 ?

     옛날에 중국에는 성씨를 정할때

    몸이 잘하는것으로 정하는 풍습이 있였다

    말을 잘하면 입구자 구씨口氏

    손이 빠르면 손수자 수씨手氏

    발이 빠르면 발족자 족씨足氏로 정했다 .

    어느날 마을에 도적이 처들어온다는 소식에 평소 말을 잘타고 전자에도 큰 공을 세워 진시황제로부터 큰 상을 받은바 있는 용감한 수씨네 자녀들이 전쟁터로 내달린다

    이를 본 족씨네 장남이 말을 잘타지도 못하면서 허둥 지둥 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족씨네 장남이 말을 타고 달려나가다가 대문 위 문지방에 붙이쳐 낙마하여 죽은 일이 버려진것 입니다

    이런일이 있고 난 후에

    자기 분수를 모르고 남의 일을 참견하고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되었다고 합니다

     

    ​​  시 벌 노 마施罰勞馬 ?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채직질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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