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남겨 보네요.

정말 회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밤 낮으로 엑셀 전표 만들다 이건 못할짓이다 하면서

울며 불며 찾아보다 알게된게 싸부넷이였는데

벌써 7년 정도 이용중이에요.

제가 처음 이용할 땐  프린트까지 무료 기능이 있었으니 정말 오래 되었죠.

하지만 여전히 싸부넷은 제게 신세계입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벌써 3월이라 법인세를 준비중입니다.

언제가 부터 3월이 정말 가슴 떨리고 머리아프고...

스트레스 받는 한달이 되버렸더라구요.

봄은 커녕 코로나로 힘들었던 요 근래의 2년은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이셨겠지요.

영세하지도 그렇다고 중소기업이라고 하긴 애매한 포지션의 회사다 보니

이제서야 법대로? 시행해야 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일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려니 제가 모르고 있었던 업무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이럴 때마다 문의를 해볼 지인이나 비슷한 상황의 거래처도 없어서

오랜만에 이렇게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잠시나마 털어내고 또 일 하다 보면 잘 해결되어 있겠죠.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지금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법인세 신고가 무탈하게 끝나길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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