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로 병원도 다녀올 생각에

은행에 10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은행다녀와서 밀린 매출세금계산서를 하루종일 정리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이게 웬걸요

11시부터 국세청 세금이 수납이 안되는게 이생했는데...

오후 12시 20분경 은행에서 연락왔네요

아직도 수납처리가 창구에서 안되는데 혹시 따로 납부했는지 물어보는데...

접속도 안되는데 어떻게 내냐고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에 본점에서 국세 수납이 불가하니 홈택스를 이용하라는 공지가 내려왔다고...

장장 2~3시간 설치되지도 않는 홈택스를 붙들로 프로그램 설치만을 기달렸으나

 『기획재정부의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이 개통 일주일 만에 과부하로 인해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원천세 납부 마감일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국세청은 마감일을 12일로 연기했다.』

이건 다행이라는 것보다 화가 나네요.

오늘하루 매출 정리 못해서 부가세 마감은 또 뒤로 미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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