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수족냉증이 있어서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면 조금만 찬물에도 손이 엄청 시려요..
저희 둘째 딸이 저를 닮았는지 둘째는 저보다 더 심해요..
그런데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서 손이 거의 하루종일 차가워요...
익숙해져서 어느정도 차가운걸로는 저는 차갑다 잘 못느끼는데
가끔 옆사람 손에 닿을라치면 그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니...
핫팩이 필수가 되어버리네요..
친정엄마가 율금이 좋다고 약지어놨으니 먹으라는데
그런거 잘 챙겨 먹질 못하니...
이번 추위는 어찌 버틸지 벌써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