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좀 괜찮은 계곡들은 주말만 되면 이제 부지런한 분들이 새벽부터 오셔서 자리를 차지하시니
예전에 저희가 찾던 곳들을 가도 자리가 없을 정도네요.
요즘 캠핑 더 발달하면서 점점더 그런거 같아요.
저희만 알던 곳을 나중에 블로그에 올렸더니 (제 블로그 하루 방문자가 1300~1400여명 정도거든요)
금방 소문이 났는지, 어제 오후쯤 가보니 ..... 꽉 차 있습니다
이제 어디 다른데로 알아봐야 할거 같은데, 지역 내의 계곡들은 요며칠 비가 안내리면서 물도 조금씩 말라가고
강물도 그리 안 깨끗해 보이고
다른데로 가자니 코로나 땜에 좀 꺼려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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