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산업단지 있다가
이곳 현풍으로 이전해서온지 8개월
현풍장날이 5.10일 이라고 직원식당에 여사님께서 알려주셔서..
같이 장구경을 갔다.
물론 몰래 얼른 다녀오려고 갔으나..
봄날의 장날
각종 산나물들과, 채소모종들
강아지, 병아리 도 시장한구석에 자리를 펴서 눈길을 끌었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벌써시간이 1시간 훌쩍 지나버렸네.. ㅋㅋ
직원들 간식이라도 사서 가야지 싶어
쑥떡,,,, 옥수수... 찌짐... 검정봉다리 여러개를 달고
잠깐의 봄나들이를 마쳤다...
출퇴근시간이 길어져 힘들었지만,
가끔씩은 이런 여유도 즐길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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