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술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 근래 들어서 회사 일도 너무 없고 스트레스 받는데다가
친했던 동생이랑 사이도 틀어지고 그러며 또 스트레스..
원래 술은 기분 좋을때만 마시고 기분 안좋을땐 피하고 그랬는데
요 며칠간은 그렇게 좀 기분 안좋은 상태로 술을 하다보니
저녁에 일찍 먹고 뻗어 잤다가
밤에 1시~2시 정도에 깨서 잠도 못이루고 그러다 5시쯤 다시 잠들어 약간 자고 일어나 출근하고...
그런 리듬이 몇번 반복되니 굉장히 피곤하네요.
일도, 사람 사이의 일도 좀 잘 풀리면 좋겠는데 걱정입니다.
정말 이러다 알콜의존도가 높아질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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