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 톨스토이 -
예전에 친정어머니는 맞벌이를 하시면서
몸이 아프실때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셨습니다.
결혼한 후 시어머님께서 "아프다,아프다~"하시면서
아픈사람이 아닌듯 그날의 할 일들을 하셨습니다.
그때는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요즘 머리가 아파서 어찌할 지 모를 지경이 있습니다.
저는 해야 할 일들을 합니다.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할 일들과
한해를 또 시작하면서 해야할 일들 ...
분주함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만큼
새로운 마음을 다짐해야 하겠기에 생각에 잠겼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