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전 방문 약속을 받고...

출근하자마자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는 구청을 다녀왔습니다.

두개 부서를 들려 사인 받고 재무과에 기성서류를 제출하고 오면 되는

다소 간단한 업무인데

그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면...

부서를 엉망으로 서명받고 제출해 곤란한적이 많아

화나고 짜증나서 그냥 제가 다니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출발하기 직전...(분명히 외근나간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는 덮어놓고 놀리는..)

세금계산서 발행해달라는 전화에 첫번째 버스가 갔네요

어영부영 그 다음 차를 타고 도착하니 9시가 조금 지났고

모든 서류를 재무과에 넘기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10시 조금 넘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멍 때리다...

기장 업무를 할려고 싸부넷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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