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년에 자전거를... 보통 15000~17000킬로 정도 타고 있습니다.
출퇴근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더우나 추우나 미세먼지가 가득하건말건 자전거로 타고 있고
차는 장보러 갈때나 대회 나갈때, 처가에 갈때, 가족끼리 놀러갈때만 써서
차도 1년에 15000킬로 정도만 운행하고 있네요.
이번 5,6월은 동호회 내에서 내기 이벤트가 걸려서...
자전거를 좀.. 엄청 많이 탔습니다.
하루에 70~100킬로씩 타고 있어서, 5월에는 2천 킬로 넘게 자전거를 탔고
6월에는 무조건 100킬로 이상씩 타서, 6월 1~23일까지 2400킬로 정도를 탔는데
이정도 페이스면 아마 6월 한달간 3천킬로를 넘길듯 하네요 ㅎㅎ
그렇게 운동량이 늘다보니, 10년간 71킬로 정도에서 변하지 않던 몸무게가
6월에는 계속 67킬로 정도대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몸이 가벼워진건 좋은데 일단 좀 많이 피곤한게 단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