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시 남편이 강화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오래머물일이 아니였기에 편한 마음으로 그냥 드라이브한다고 생각하고 나섰는데..
평소같으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걸릴 거리를 2시간 30분 만에 도착을 했어요..
강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발열검사를 하는데...나들이 나온 차량이 엄청 나더라구요..
다리건너는데만해도 거의 30분이상 소요되었요...
저는 그냥 차에 있었고 늦은점심만 칼국수로 먹고 바로 왔습니다.
오늘길은 1시30분정도 걸렸구요..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장병분들이 안쓰럽더라구요..
어서 빨리 진정되고 다같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