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다산다난 했습니다.

연말에 바뀐 세무사무실 직원은 부가세를 이어 갑근세 신고도 엉망으로 처리해 검토하느라 2~3일을 소비했습니다.

지금 들어간 회사엔 어떻게 들어갔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기장도 안하고

(세금계산서를 비롯한 카드전표를 원본과 확인도 안하고 본인 맘대로 홈택스 자료 올렸놓고선 저보고 확인하라는 황당하더라구요)

갑근세 신고도 환급세액 본인이 계산해놓고 자기 잘못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일부로 이달 기장료를 안줄려고 벼루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공사협회 실적신고 준비를 부득이하고 지난주부터 입력을 시작했고

오늘은 거희 마무리가 될거 같은데

협회에 입력속도는 다른해에 비하여 빠르게 진행되어 다행이였지만

시간 낭비시킨 그 직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번 연말정산까지 엉망으로 해버리면 거래를 끊던지 해야할가 같아요

사무장님도 바뀌고 담당직원도 바뀌었는데 계속 거래했던 이유는 세무사님 때문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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