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큰애방 셀프인테리어 했어요.
도배하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천정을 하는데 결국 애아빠 성질 터져서
결국 천정은 페인트로 칠하고
나머지 벽들만 도배로 했네요
도배지 제거하는데 실크벽제안에 초배지랑 한꺼번에 막 뜯어져서 초배지를 깨끗이 제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어요..(이쪽 면은 도배지를 강아지가 찢어놔서 어쩔수 없이 제거)
한쪽 벽면은 그냥 있던 벽지위로 새로운 도배지 입혔네요
그래도 하고 나니 고생은 해서 몸은 고되도 깔금해진 방을 보니 좋긴하네요.
다음은 작은애들 방인데 애아빠가 날좀 풀리면 하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