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아픔에... - 싸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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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138 | 조회수 2,211 | 등록일 2019-12-18 09:08:32

    제목

    동생의 아픔에...

    글쓴이

    개미유령
    내용
    작은 아이 갑자기 장염으로

    계속 토하고 복통호소하고...

    학교 갔다온 누나가 보기에도 많이 아파 보였는지...

    이거 저거 챙겨주더니..

    딸 : 얜 어디가 아픈거에여?  

    엄마 : 장염.. 요새 유행이래...

    딸 : 아~~ 나는...

    엄마 : 뭐~

    딸 : 나는 장염.. 아 전 다 소화시키네여...  이럴일이 없네여...ㅡ .,ㅡ

    엄마 : 응 넌 그럴일없어..

    딸 : 죽은 같이 먹어도...

    엄마 : 응 먹어..

    딸 : 안타깝다 살뺄 수 있었는데... 장염걸리면...

    엄마 : 넌... 흠... 걍 다 먹었자나 언제나... 살 안빠져..

    ㅋㅋㅋ   본인은 왜 장염이 안오나  친구가 장염걸리고 살이 쏙 빠진걸 보더니 세상 부러워하면서 죽

    두그릇 드시는 따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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