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너무 답답해서
일요일은 집근처 대부도 다녀왔어요
점심은 오랜만에 칼국수 먹자고 인터넷 검색하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해물파전 너무 먹음직해서 여기로 갔어요
근데 왠일 한시가 넘었는데 휴게실에 사람이 꽉~ 차 있네요... ㅠㅠ 이집이 맛집인가??
저는 기다리는거 싫어서 다른때였음 벌써 다른집으로 갔을껀데
그날따라 그집 해물파전 너무 먹고싶어서 대기표 뽑고 30분 기다렸네요 ㅋㅋㅋㅋㅋㅋ
다행이 기다리는동안 오목놀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해물파전이 제일 먼저 올라오는데 군침이 뚝뚝 떨어질뻔
여태까지 먹어본 해물파전중 제일 맛있었어요 겉은 빠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 단: 15분지나면 눅눅해져요) 빨리 먹어야된다는 점
신나게 먹고있는데 남친이 너 혼자 새우 5마리 다먹었네~~~
엥~~? 그제서야 새우 5마리만 있는걸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해물파전이 너무 맛있다보니 칼국수는 무슨맛이였던지 기억도 없고 사진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