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동안 자식같이 키운 사랑하는 우리 아가 다롱이..
어제12시경에 무지개다리 건넛어요..
어찌나 이쁘고 편안해 보이던지 ...
마지막을 엄마품에서 보냇어야 하는데 의사의 자신감땜에 ...
병원에서 고생스럽고 외롭게 가게 해서 너무 너무 미안해..
엄마가 지켜주지 못하고 고통만 안겨준거 같아 맘이
넘 아프다 ...3일잇으면 퇴원할 줄 알앗는데
안아보지도 못하고 이겨내라고 더이상 말 못햇어..
우리아가 편안한 곳으로 가도 돼
엄마 괜챦아 17년 동안 넘 행복햇다..
우리아가 다롱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