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핵심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될 듯 - 싸부넷

  • 나의 일정
  • erp바로가기

  • 최신댓글리스트 더보기
    Erp사용질문 실무Q&A
    게시판타이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추천수 97 | 조회수 1,669 | 등록일 2019-03-05 09:21:48

    제목

    연말정산 핵심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될 듯

    글쓴이

    티제이
    내용





    [기자]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도입한 목적은 원래 자영업자의 소득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해 매출액이 투명하게 드러나면 세원 파악이 그만큼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래 목적이 대부분 이뤄졌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처럼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는 축소하는 등 비과세·감면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15%인 신용카드 공제율을 더 낮추거나, 공제 한도를 줄이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성실 납세자에 대한 사실상의 증세라는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직장인 1명이 연말정산에서 평균적으로 환급받은 금액이 51만 원이었는데, 신용카드 소득공제로 감면받은 세금이 24만 5천 원일 정도로 이미 중요한 연말정산 항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한 취업포털의 조사에서도 직장인 1,500여 명 가운데 60% 가까이가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폐지 의견은 13%에 불과했습니다.

    [김선택 / 납세자연맹 회장 : 복지(지출)가 늘고 증세가 필요한 시점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축소하는 (것 같습니다.) 정책의 일차적인 대상이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근로소득자가 돼야 하는 점에서는 많은 근로자가 공감을 못 할 것 같습니다.]

    또, 정부가 지원하는 '제로페이'에는 소득공제율이 40%까지 올라가는 것과는 반대되는 정책이라, 신용카드 업계는 정부 정책으로 신용카드 수수료까지 낮췄는데 소득공제까지 축소하는 것은 카드 업계와 소비자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물론 세부적인 축소방안을 정하는 과정에서도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추천
    목록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498)
    번호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 ^^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글
    싸부넷 처음 사용시 자주하는 질문 [1655]
    관리자
    2016-12-0521,584
    공지글
    회원등급의 종류와 등업 안내입니다 [1971]
    관리자
    2016-01-2817,923
    공지글
    댓글 이모티콘 변환 리스트 입니다 ^^ [907]
    관리자
    2016-03-2810,217
    12495
    ... [5]
    개미유령
    2019-03-151,451
    12494
    버닝썬 피해자 김상교씨가 알고보니 정준영 뮤비 미술감독..ㄷㄷㄷ [8]
    fggh
    2019-03-151,580
    12493
    식당하는 사람입니다. [12]
    덕자네
    2019-03-141,647
    12492
    이번주는 아쉬움과 반가움이 교차하네요. [13]
    하윤
    2019-03-141,864
    12491
    날씨가 [8]
    세광테크주식회사
    2019-03-141,532
    12490
    앗~싸! 정회원 되었네요 [18]
    하쿠나
    2019-03-141,539
    12489
    말동무 [5]
    기억상실
    2019-03-141,408
    12488
    영화같은 현실ㄷㄷ [8]
    En컴
    2019-03-141,466
    12487
    일용직 산재처리 [5]
    두리인테리어
    2019-03-142,501
    12486
    MBC 고등학생 도박 [6]
    엠비제이
    2019-03-131,520
    12485
    간만에 상쾌한 공기.. [17]
    MTB소년
    2019-03-131,669
    12484
    오늘 춥네요 [9]
    dhyr
    2019-03-131,302
    12483
    업무 마치고 다시 공부... [10]
    남자는 담배 한 갑
    2019-03-121,659
    12482
    사마귀 제거 했어요~ [8]
    하기스
    2019-03-122,468
    12481
    초등5학년 아이 말투 달라짐 [6]
    브라이언
    2019-03-121,266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