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마지막날 아침 잠에서 깨니 왼쪽 귀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쿡쿡 쑤시면서 한번씩 왼쪽 머리 끝까지 송곳으로 찌르는것 처럼...
일단 집에 있는 소염진통제로 통증을 조금 완화시키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출근길에 병원에 들렸는데 중이염은 아니고 외이도염이라고 하네요
자주 귀를 만지시냐고..아니라고 하니
귀지가 귀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끼때문에 샤워나 목욕후 자주 면봉으로 청소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가끔 먼지 청소는 하는데 면봉을 자주 쓰진 않거든요..
어쨌든 귀지도 필요에 의해 생기는거라하니..
아주 심하게 더럽지 않으면 그냥 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