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할 맛 안나네요 - 싸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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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86 | 조회수 1,544 | 등록일 2018-12-19 19:39:16

    제목

    정말 일할 맛 안나네요

    글쓴이

    perdeo
    내용

    기분좋게 출근했다가

    오전에 왕복 2시간 소요된 외근후 점점 화가 나는 중입니다.

    첫 시작은 월요일에 구청에서 19일에 서류 마감한다는 연락을 받고,

    구청 건물과 주민센터에 용역이 있어 끝났냐 물었더니 주민센터 2개소만 남았다고..

    일정도 안잡고 있었습니다.

    준공서류 제출해야되니 빨리 가라고 했더니,

    오늘에서야 작업이 끝난것으로 파악하고 출발했습니다.

    총무과 걸쳐, 자치행정과 걸쳐 최종서류를 재무과로 제출하는데

    준공이 완료된 서류가 필요하다기에 뭐를 제출하면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냥 사진이면 된다고 해서

    사무실로 복귀하는 지하철에서 곰곰히 생각하니

    주민센터는 보고서가 있으니 그거면 될꺼고

    구청은 매월 가는 일지가 있으니 스캔하면 되겠다하고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사무실로 들어오자마자 일지를 넘겨보는데

    헉!!!

    구청 안갔네

    그럼 난 왜 간거지??

    구청에서 작업하는 직원을 통해 제출해도 되는건데

    가장 바쁜 연말에 경리가 자리를 비웠으니 일을 폭주할수 밖에 없죠

    더 웃긴건

    "안가셨네요 언제 가시나요?"

    물어보는데 담당 부장이라는 사람이 일정 안잡았다고

    준공서류만 제출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이제 상사라고 하는 사람이 말인지...

    오늘 12월 건보료와 연금 산출내역서가 나오는 날이라 웹사이트 폭주 속에

    다른 분이 요청한 서류를 신청하고 발급해면서

    내일과 모래 발행할 매출 세금계선서 리스트 정리하고 있는데

    서류 툭 하고 던져 놓고

    달라네요

    이걸 줘야해 말아야되

    협회에다 매일 하는 신고도 누락시켜 놓고 과태료 나오고

    관공서는 서류나 지급이 늦으면 대상처에 지체상금 벌금 물리는데

    요즘 들어 점점 속이 쓰려갑니다.

    사업주 보다 그 부장땜시리 일할 맛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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