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청계천 인근 고시원에 화재…17명 부상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수표교 인근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고시원 거주자 26명 중 황모(66)씨 등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4층 옥탑방에서도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오전 7시에 완전히 꺼졌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관계자는 "오전 8시 현재 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부상자는 11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4층 옥탑방에서도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오전 7시에 완전히 꺼졌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관계자는 "오전 8시 현재 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부상자는 11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