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 친정엄마가 버스에서 내리다가 떨어져서 손목 철심 박는 수술을 했어요..
버스기사가 정류장에 완전히 정차가 된후 문을 여신게 아니라
버스정류장 근처다가오니 운행하면 정차 되기전에 문을 여셔서
엄마는 당현히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해서 열린거라 생각하고 발을 딛었다가 떨어지신건에요...
이동중에 떨어진거라 몸이 왼쪽으로 쓰러지면서 떨어지셔서...
얼굴뺨에 타박상,갈비뼈 타박상,다리 타박상...지금은 온통 멍으로 뒤덥혀있어요..
기사분은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가버리셨고...
다행이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드리고
그쪽에서 CCTV 확인해 사고접수해주셨네요..
다들 버스에서 내리실때 주의하고 내리세요..
엄마가 얼른 쾌차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