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출근하면 99번은 자전거로 출근하는 저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시원하게 좀 비를 맞아볼까 하고 자전거로 출근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작업복 차림으로 출퇴근 라이딩을 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소식에,
어차피 젖으면 회사 나와서 갈아입고 일해야 하니
그냥 자전거 져지로 다 갖춰입고,
회사에서 입을 옷과 속옷, 양말 등은 배낭에 넣어서 출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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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아직 한방울도 안내리네요.
저희 동네 아침 7~8시부터 비 내린다고 했는데
9시가 된 지금까지도 비가 안내리고 바람만 슬슬 불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 지역, 대전 바로 옆이예요)
저녁에 퇴근할때 쯤 되면 거의 직접적 영향권이니 비바람이 거세기는 할텐데
조심히 출퇴근 라이딩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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