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저의 위치를 잘 모르겠어요..
내일도 아닌 일까지 해야하는게..
물론 직원수도 부족해서 분담으로 해야하는 상황인건 알겠어요...
(회사사정이 딱히 좋은게 아니여서 직원보충할 여력이 없네요...)
그런데..견적의뢰부터 업체 조사 이미지서치,단가,블로그에 인스타 ,카페활동까지..
거기에 제가 해야하는 경리일까지..
대체 나는 누군인지 뭘하고있는지 가끔 회의감이 느껴져요..
그만큼 보수를 주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항변하면 좋은소리하시는것도 아니고
정말 때려치고 싶은데 나이때문에 쉽게 이동할수도 없고...
스트레스때문에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