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서늘해진 느낌의 오늘 출근길 입니다.
요즈음 매번 끈적이는 아침 출근길 이었는데요 오늘은 아침 공기가 뭔가 달라진 듯 합니다
ㅎㅎㅎ 어제밤 부터 바람이 많이 불더니 아침 공기도 서늘해졌나? 싶습니다 .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어제는 말복이라고 닭고기로 점심 저녁 닭 소리 나게 먹었구나 싶다 생각하면서 달력을 보았습니다
작은글씨로 "칠석"이라고 써있더군요.
칠석이 견우와직녀가 만나는 날이었던가? 까마귀가 다리를 만들어줘서 만났다 했나 ?
갑자기 칠석에 대한 구전이야기가 긴가민가 떠오르는거 있죠~~~
맞는건지? 다른이야기랑 섞인건지 지금도 헷갈리지만요 ㅎㅎㅎ
암튼 조금은 끈적이지 않는 날씨의 출근길에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까 별별 생각을 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오늘도 즐~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