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예약을 작은아빠가 해주셨기때문에 소지하고 있던 현금을 모아 풀옵션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예식비용에.. 국내에서 출발한 가족 5명 항공권에... 3박 4일 여행사 비용까지.. 무리하셨죠 뭐...
덕분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미서부 여행을 알차게 한게 아닐까 싶네요.
첫날부터 같이 동행한 사촌동생이 경비행기 꼭 타자고 해서 오빠 돈을 털어 타게 되었는데
대다수의 사진이 항공에서 찍은 사진이라 바라보는 방향이 조금 다르다는걸 느끼실수 있을지도...
풀동영상을 원했지만 기우뚱하는 기내안에서 이만큼 사진찍은건 저말고는 없더라구요.
고모가족을 멀미를 했다고 하였고..
혼자 신나서 주구장장 촬영을 했습니다,.
밑에서 네번째 사진은 사람인지 고릴라 형상인지 옆모습이 신기해서 찍게 되었는데...
누군지는 모르나 우연히 찍히 두사람 덕분에 여기가 얼마나 웅장한지 알게 해수는 사진입니다.
가장 맘에 들기도 하고요...
가이드 말로는 일생 한번 볼까 말까하는 경관이라고 하던데
이미 세번이나 다녀온 사촌동생은 뭐가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