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찰로 공사계약시 하도급지급확인시스템이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금융 업무를 진행하는데
지난주 주거래은행에서 가상계좌 개설하고 등록하여 1차 자재비를 선지급까지 완료를 했습니다.
오늘 2차분 지급하기 위하여 처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이유로 인터넷뱅킹에 들어갔다 지출내역이 없어 이상하게 생각하고 하도급지급확인시스템에 다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제서야 에러 메세지에 약정이 없다는 내용을 보게되었고
콜센터에 무슨 상황인지 문의전화를 하자
콜센터에서도 이런 코드는 처음 보았다고...
7월 31일 날짜로 은행에서 해지했다고 확인해보라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처음 약정하기 위해 창구 방문할때도 10분만에 처리될 업무를 오후내내 엉망으로 만들더니
임의로 해지해버리고
지금은 다시 등록했으니 후속 조치를 어떻하냐며 말하는데
한마디 쏟아 붙였습니다.
날도 더운데 화나게 만드네요
대금입금 언제되냐고 휴가중이라 아직 전화는 없었지만
지난번에 처리한 계좌번호를 은행 맘대로 없애버리면
나중에 공사대금 받을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장님 출근하시면 정기예금을 다른 은행으로 옮기자고 보고 드려되는지..
다음에 은행 콜센터에서 전화 오면 서비스 엉망이라고 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