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어 그런가..더 더운거 같아요.
이글이글 아스팔트에...
저희 부모님이 포천으로 귀농하셨는데...
사실 아침 저녁빼고 기온차이는 많이 없어요~거기도 더운건 마찬가지죠~
근데...땀흘리며 밭 일구다 너무 더우면 냇가에 들어가기도 하고...
지하수 틀어놓고 옷 다 적시면서 샤워하다 다시 일하고...
걍 배고플때 밥먹고 ㅋㅋ
이런 자유로운 일상이 더위를 가시게 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농사일은 엄청 힘듭니다.
그냥... 점점 공기도 안좋아지고 더위도 심해질거 같기도 해서...
풀숲 우거진 시골에서 살고 싶은 맘이 간절해 지는 오늘이네요~~
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