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3박 4일로 캘리포니아를 떠나 미서부 버스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버스투어였기에 네바다로 가기 위해서 지날수 밖에 없던 애증의 모하비 사막입니다.
마지막 사진같은 풍경이 2~3시간 펼쳐지는데...
나중에는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요즘 예능에서 아라비아사막이 나오던데 차라리 그곳보단 산과 식물이 자라고 있어서 나은가요!?
그래도 출발 당일 LA에서 비가 와서 그런지 1,2번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무지개가 있습니다.
지루한 사막횡단의 유일하게 흥미를 준 짧은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 라스베가스를 갈때는 반드시 항공편을 이용해야겠습니다.
두번은 못할 짓이더라구요 ㅋㅋ
<추가>
3번째 사진은 풍경을 찍은게 아니라 확대해지만 뚜렷하게 보이는 화물열차를 촬영한 것입니다.
아마 캘리포니아 바스토우 근처에서 촬영된거라 생각되며
미국 열차산업은 전세계전으로 아주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