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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10:5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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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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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썼던 시 ㅋㅋ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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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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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따로 있는거라서
그대와 내가 인연의 끈을
맺게된 시간이 이리 걸렸나봅니다
그대와의 연애가 첫사랑처럼
설레임 가득한 풋풋한 사랑은
아니었을지라도
이별의 순간 앞에서서야 겪는
마음찢어지는 듯한 격한 사랑은
없었을지라도
내가 그대이고
그대가 나인것 같은
편안함과 믿음이
우리의 사랑이니까요
이젠 알것 같아요
사랑이라는거
단순히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
진실함과 믿음으로 그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란걸...
이제 그대의 손을, 마음을
영원히 붙잡으러 출발합니다
그대는 거기에 서서
맘에 문을 활짝 열고
옅은 미소로 기다려주세요
시간이 갈수록 당신을 더욱 사랑하고픈
나는 그대의 반쪽이랍니다
한참 불타오르던 때 이런 글도 쓰곤 했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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