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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0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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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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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토요일 비가 오신다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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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유령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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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와 오늘 두손 꼭 잡고..
금요일을 어찌나 감사했던지...
모자가 둘다 게을러서... 침대소파 일체가 되는 주말을 너무나 기다린답니다.
ㅋㅋ
내일은 놀러나가자고 손가락 걸었건만...
초딩이 아드님 낼 비와서 편하게 쉴 쉬 있다며 너무 좋아라 하네요...
아들...니 나이땐 나가 노는걸 좋아해야하는 거 아니니?
늘 꼬시고 꼬셔서 겨우... 날잡았건만..
하늘은 초딩이 편인가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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