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전국 봄꽃 축제 ~
1. 양산 원동 매화 축제(3월 17일 ~3월 18일)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연합뉴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은 예부터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했다.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져 절경이 펼쳐진다.
매화나무 사이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면 하얗게 핀 매화 향이 코를 간질인다. 철길 위로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한다면 완벽한 풍경 사진이 된다.
2. 광양 매화 축제(3월 17일 ~3월 25일)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연합뉴스
햇볕에 반짝이는 섬진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매화. 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광양 섬진마을은 그야말로 매화 '천지'다.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극 속의 애틋한 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3. 구례 산수유꽃 축제(3월 17일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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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디고 자라난 산수유꽃. 전라남도 구례 산수유꽃 축제 현장에 가면 온통 샛노란 산수유가 장관을 이룬다.
꽃구경 외에도 산수유로 만든 차와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4. 제주 한림공원 튤립 축제(3월 25일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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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원 공식 홈페이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곳, 제주. 유채꽃만 유명한 게 아니다. 16개의 식물원을 보유한 제주 한림공원에서는 튤립축제가 열린다.
형형색색의 튤립 봉오리를 바라보며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5.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3월 31일 ~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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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전라남도 여수 영취산. 3월말부터 4월까지 이곳은 활짝 핀 진달래로 온 산이 붉은 빛으로 타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과 귀가 즐거울 예정. 가벼운 산행과 함께 절경을 만끽
6. 여의도 벚꽃 축제(4월 1일~ 4월 9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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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의 대표 벚꽃 축제인 여의도 벚꽃축제.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순간 사진을 찍으면 올해 인생샷은 끝이다.
또한
4월 1일부터 15가일까지 '2018 태안 수선화 축제'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태안 세계튤립 축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