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키스먼저할까요? 재밌게 보고있어요..
새드엔딩이 확실해 보이긴 하지만...
슬픔과 웃음 그 둘을 오가면서 절묘한 줄다리기도 멋지고,
간혹 나오는 멋진 대사들을 들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기도 하고,
피아노 배경음악이 너무 아름답고,
조금은 억지 스토리라고 생각도 들지만, 드라마니까 소소하게 이해해보기도 하고,
연애시대의 감우성을 약 15년이 지나고 만난 반가운 느낌도 들고,
관리를 열심히 한 김선아를 보면서 삼순이가 연상되고,
운명이란 것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