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여배우는 너무 참혹해서 ..제맘이 다 아픕니다
그 트라우마로 연예계를 떠났네요
1년간 tv도 영화못봤다더군여
자기를 성폭행한
김기덕 조재현이 승승장구 상을 받으며 잘나갈때
얼마나 혼자분노했을지 ....맘이 아프네요
사과도받고싶지않다는 인터뷰가 정말 와닿네요
어휴....인간도아닌것들
다음은 방송내용..
그는 "합숙장소가 지옥이었다. 무슨 여자를 겁탈하려고...김기덕 감독, 조재현, 조재현 매니저 셋이 하이에나처럼..방문을 그렇게 조재현이 두드렸다. 방으로 전화도 했다. 지옥 같았다. 밤마다 문을 두드리고 혼자 있을 때는 누가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감이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하기도.영화 촬영 중 여러차례 C씨를 성폭행 하려 했다는 김기덕 감독. C씨는 "몸살이 났다. 겁탈하려고 하고 늘 그거에만 혈안이 돼있었다. 영화보다 그게 목적인 것 같아서 몸싸움을 해야했다. 너무 힘들었고 무서웠다. 결국에 그래서 나는 방으로 불러서..날 성폭행 하셨다. 그러고 나니까 영화를 계속 찍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그땐 너무 어려서 그만 두는 것도 몰랐다. 나에게도 이런 관계가 유지돼야 다음 작품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힘겹게 고백했다.
이어 "한번 당하고 나니까 계속 그러려고 했다. 끊임없이 시도했다. 지옥 같았다.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단역 배우들도 끊임없이 당했다. 단역 배우들에 대해서 '누가 예쁘다. 나 어제 쟤랑 잤어' 그런 이야기를 촬영현장에서 한다"고 밝혔다.배우 조재현은 이 영화의 주인공이었다. C씨는 "조재현 씨도 끊임없이 방으로 들어오고 문 열고 들어왔다. 갑자기 다짜고짜 나한테 키스를 했다. 왜 이러시냐고 분명히 결혼도 하셨고 촬영하고 있고 그런데 왜 이러냐고 그랬을 때 좋아서 그런다. 원래 이렇게 잘 지내는거다 이야기 하면서 분위기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나도 내 정신이 아니게 됐다. 여배우들끼리 누가 누굴 챙길 수도 없고 누굴 위로할 수도 없고 다같이 정신이 나가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노크 자체가 공포스럽고, 공포의 전화벨, 공포의 문 두드림. 낮부터 '오늘 밤에 몇시에 어느 공원으로 나올래? 밤에 방으로 갈까?' 그런 이야기를 했다. 본인이 원하는게 안되니까 계속 찾아왔고 결국 강압적으로 성폭행했다"고 말했다.C씨는 "조재현씨 매니저가 나에게 추근거리기 시작하더라. 제안을 하더라. 조재현과 엮어서 영화 일을 봐줄테니까 자기랑 한번 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싫다고 그랬더니 '너 김기덕 감독, 조재현이랑은 잤잖아'라고 말했다. 그들 사이에서 그런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경쟁이 붙었다"고 말했다.이어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농담으로 했다. 김기덕 감독이 '내가 너무 여자를 굶어서 촬영이 힘드네'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