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증이 와서 세상사 다 싫고 짜증나네요..
그냥 세상에 나만 왜케 힘든가 하는 생각만 들고..
연말이라 그런지 싱숭생숭하고... 일도 많고.. 마무리도 안되고.. 그런데 벌써 마지막주 수요일..
내년이면 한살 더 먹고.. 그러면 일하는것도 더 힘들어질꺼 같고.. 그래서 퇴사를 해야하나 매일 생각하고 있어요..
젊은이들 치고 올라오는거 따라가기도 힘들고.. 지치네요..
그래도..
님들은.. 몇일 안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힘찬 새해를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