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렇게 술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날씨가 추워서인가 요즘은 소주가 땡기네요..
자전거 출퇴근하느라 비닐봉지 들고다니는 건 좀 불편해서;;;
편의점에서 소주 4곱들이 피트병으로 된거 1병 구입해서 자전거 물통케이지에 꼽아보니 딱 들어가는... ㅋㅋㅋㅋ
덕분에 알딸딸 따스한 저녁시간을 편하게 보냈습니다^^
P.S. 여기 지역 소주인 린..이라는 소주인데
대전에서 나오는 소주입니다. O2린..이 정식명칭인데요, 산소함량이 3배 많다고 해서 술이 좀더 일찍깨고 덜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