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들 때 쯤, 네이버 날씨에서 일기예보를 보니,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옥천도 한파주의보 발령이더군요.
아침 출근때 기온은 영하 3도 수준인데
(기온 숫자로만 봐서는 그렇게 추운 날도 아닌데)
실제 체감 추위는 확실히 더 춥네요.
자전거 타고 출근하면서,
오늘 저녁 대전에 아는 형님이나 만나러 다녀와야지 했는데..
그냥 차 끌고 나가는게 낫겠습니다.
자전거 타구 가다가 발가락 다 얼어붙을 듯 ㅎㅎㅎ
아이가 셋인데
둘째 셋째 딸내미들 골골대고 콧물 흘려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