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다니는것 때문에 학교활동에 관한건 큰애 저학년때 아침에 가서 책읽어주던 것만 했었어요
녹색어머니회도 한번 해본적이없었는데
올해부터 학교에서 전교생의 보호자가 1년에 한번은 녹색어머니회에서 교통서야한다는 공문이 왔어요
시간이 8시215분~9시라 직장다시는 맘들은 어쩌라는건지 생각했는데
한편으로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니 하루쯤은 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정말 직장을 빠질수도 없거나 조부모랑 사는 아이들의 보호자들은 알바를 쓰기도한다는 소리에....
이게 현명한 정책인건지 싶더라구요
사실 학교에서 노인일자리창출로 돈을 받으시고 교통서주는 어르신들이 있어요
이런걸로 기사들 찾아보니 어떤 학교에서는 노인분들에게 한달급여를 주시고 쓰는거라 학부모에게 이런 짊을 안주더라구요
또한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서는곳도 있구요
저는 출근이 10시까지라 10분정도 늦는거 생각하고 맘편히 하고왔지만
다른분들은 이웃분들에게 부탁도하고 날짜도 바꾸고 하는거 보니 이게 좋은 대안은 아니지 싶더라구요
애들키우면 직장생활 맘편히 못하고 애들생각하면 또 해야하고...
참 어려운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