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기여' 가짜뉴스 제작자 숨진 채 발견 - 싸부넷

  • 나의 일정
  • erp바로가기

  • 최신댓글리스트 더보기
    Erp사용질문 실무Q&A
    게시판타이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추천수 27 | 조회수 1,346 | 등록일 2017-09-28 08:47:25

    제목

    '트럼프 당선 기여' 가짜뉴스 제작자 숨진 채 발견

    글쓴이

    여물먹는소
    내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지난해 미국 대선 과정에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가짜 뉴스를 퍼트려 화제를 모은 뉴스 제작자 폴 호너(38)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 애리조나 주 피닉스 인근 마리코파 카운티 경찰은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호너가 지난 18일 침대에 누운 채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타살 흔적은 없고 약물 과다복용을 사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호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내 덕분에 백악관에 있게 된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끈 인물이다.

    그는 수년간 가짜 뉴스 제작에 몰입했으며 '페이스북 가짜 뉴스 제국의 기획자'로 불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가짜 뉴스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게이 또는 이슬람 극단주의 신봉자라거나 트럼프 반대 시위자가 수천 달러를 받았다는 기사 등이 있다.

    호너는 작년 대선 직후 인터뷰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든 것을 게시하고, 아무 것이나 믿었다"며 "트럼프 캠프의 선대본부장은 트럼프 반대 시위자가 3천500달러를 받았다는 내 가짜 뉴스를 사실로 여겨 게시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호너의 가짜 뉴스는 기존의 유명 언론을 흉내 낸 사이트에 게재됐으며 페이스북에 공유되면서 작년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는 미 대선 기간 주요 언론사가 생산한 진짜 뉴스보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호너의 가짜 뉴스는 구글뉴스 특집기사에도 올라갔다.



    타살흔적이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할수 있을까요??
    그것이 알고싶네요 ㅠ

    추천
    목록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556)
    번호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 ^^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글
    싸부넷 처음 사용시 자주하는 질문 [1673]
    관리자
    2016-12-0522,039
    공지글
    회원등급의 종류와 등업 안내입니다 [1990]
    관리자
    2016-01-2818,232
    공지글
    댓글 이모티콘 변환 리스트 입니다 ^^ [911]
    관리자
    2016-03-2810,449
    9538
    오늘 내일 일하면.. [4]
    동식
    2017-09-281,362
    9537
    '트럼프 당선 기여' 가짜뉴스 제작자 숨진 채 발견 [4]
    여물먹는소
    2017-09-281,346
    9536
    1인창업자로 3개월간 싸부넷 써보고 감탄 [397]
    A2
    2017-09-1436,400
    9535
    빨리부탁혀요~~ [4]
    오빵
    2017-09-271,145
    9534
    다른 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있습니다. [4]
    혜동
    2017-09-271,300
    9533
    떡볶이 위에 치즈뿌려서 먹어봤어요ㅋ [6]
    민트향
    2017-09-271,220
    9532
    목욕하니 개운해욤!!ㅎㅎ [7]
    ella
    2017-09-271,161
    9531
    어젯밤 처음으로 스크린 야구장 가봤었네요 [8]
    MTB소년
    2017-09-271,292
    9530
    킹스맨 2 vs 아이 캔 스피크 [7]
    에스티
    2017-09-271,422
    9529
    팟빵 즐겨 들으시나요?? [3]
    여물먹는소
    2017-09-271,449
    9528
    간만에 시원한거 같네요 [7]
    perdeo
    2017-09-271,229
    9527
    김생민의 영수증 어떤가요? [4]
    브라이언
    2017-09-271,359
    9526
    따뜻한 차 한잔 [6]
    기억상실
    2017-09-261,522
    9525
    싸부넷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어요 [17]
    woosu
    2017-09-261,488
    9524
    언제쯤 야근의 늪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4]
    음악사랑
    2017-09-261,271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