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노는것두 아니고

전직원 퇴근도 다른직원보다 늦고

(일부로 칼퇴근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빈둥빈둥 놀고 있는 90년생 보고서 담당 직원때문에 왜 혼나는건 제가 될까요

그 팀에 있는 부장과 과장 잘못인데 말이죠

문서 작성하라 뽑았더니 워드작업도 시원찮고

부사장님이 오려서 붙이라고 지시한 작업은 핑계김에 오전내내 반나절을 어영부영 보내고

(외근갔다 한시간 내로 들어오신 부사장님께서 아직까지 하냐고 혼냈음)

12시 땡하고 점심먹으로 가고선 2시가 넘도록 안들어오고

(나와 비교하면 안되죠.. 우체국, 문구점, 은행...그리고 점심 먹으로 Go...식당에서 30분 넘게 앉아본 적이 없네요)

툭하면 아프다고 조퇴하기 일쑤 (하는일이 없이 몸이 아픈가.. 톡이나 하지말면)

하루에 1시간은 업무를 보나..

문서작업을 그 부장이 제게 지시하는데..

왜 내가 해야하나요?? 

XX 있잖아요. 도대체 하루종이 뭐하고 월급 받는데요.. 상전인가요

지각해도..사무실에 늦게 들어와도 독촉도 않하고...

시간들여 직원을 뽑으면 꼭 같은 팀에서 쫓아내는거 같고..

일을 지시해야될거 아냐.... 누가 상전인지..

더 웃긴건 그 팀에서 해야되는 1년 실적증명서를 제가 작성해서 받고

대량의 세금계산서 발행건이 있어 준비하고 있는데...

(보통 장부작성하는데만 2~3시간을 걸립니다.)

뭐하냐... 상반기 매출보고 안하냐 화부터 내는데..

때려치고 싶고...

꼭 문제를 터트려도 부가세나 회계업무 폭주할때 시키는 사람이나...

내가 잡부도 아니고...

회계하는 사람 정신없게 만들고서 그것도 못맞추냐 신경질 부리고

집중할수 있게 자기 업무는 자기가 가져갈 것이지..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만

업무팀 그 얘만 보면 짜증나서 주절이 떠들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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