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수록  어이없는  날이네요... - 싸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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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56 | 조회수 2,310 | 등록일 2017-05-31 14:28:00

    제목

    생각할 수록 어이없는 날이네요...

    글쓴이

    개미유령
    내용
    직원 충원의 문제로

    대표와 직원간의 얘기가 오간후..

    그 직원이 외근이 많아지면서 사무업무 병행이 조금 어렵게 되었어요..

    그 직원이 결국 어제 빵 터져서... 대표 에게 말하니 바로 사람 구한다고 설레발

     자기가 한건 했다며 나랑 하이파이브 하자고 좋아라 하더만요...

    하지만 제 일과는 크게 상관이없어서 전 감흥이 없어여..

    물론 그분이 바빠진 덕에 잡다한 업무가 많아진건 사실이지만요...

    오늘 아침 의견을 묻는다며 통보 해오기를 ...(yes안하면 yes할때까지 쫓아다닐..)

    두 직원 불러놓구 비용문제 운운 하면서... 사람하나 구하면 일을 나눌꺼고.. 그럼 좀 나아질꺼고 블라블라..

    급여 좀 깍자... 요지는 그거..

    헉... 급여 올려준다 온갖생색낸지 3개월두 안되셨는데.. 나에겐.. 

    우선 옆직원과 얘기를 해봐야지 싶어..  생각해보겠다 했습니다..  근데 그 직원분..

    저는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은데 지금은 그럴수가 없습니다.. 저는 급여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을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급여 출혈을 해서라도 직원은 충원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이상황에서는요..

    @.,@   생각 이란 단어를 꺼낸 전 뭐가 되나요... 결국 대표는 그 직원의 손을 들어주며...

    5분도 안되서 거래처하나가 시스템이 달라졌다 시간이 올래걸리는일이다 하길래...

    어찌하는건데요.. 배울께요 했더니...  거봐라 모르잖냐 그래서 사람을 뽑아야한다 그거 오래걸리는거다..

    ㅋㅋ 걍 니들끼리 정하고 나한테 얘기한다고해... 뭘....  결국 소용없음을 직감하고  계획하시는 대로 하라 얘기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화가 나네요..

    상대방 생각도 없이   저리 말하는 사람도 어이없고 그 자리서 별말 못한 저한테도 화가 나고...

    뭐 얘기해봤자 소용이 없었을테지만요.. 둘다 자기생각 자기 판단외엔  아무것도 안듣는 완벽주의자들이라...

    저같은 평범아줌마는 할말이 없네요..

    대표랑 따로 얘길 해보라는데... 전 돈벌러왔거든요...   누군 일을 하고싶겠지만...  전 돈이 아쉽다구요...

    라고  속으로만 합니다..  저만 구차스러워지니까요..

    걍 꾹 누르고 다녀야하는지...

    아무말 없이 며칠후 퇴사를 할지...

    늘 이런식의 통보... 정말 지칩니다... 지들끼리 다 정해놓구... 사장이 대표인지 그직원이 대표인지 참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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