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위협 확산으로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이곳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3일 민다나오 라나오델수르주 마라위시에서 정부군과 IS 추종 반군 단체 마우테 그룹 간 총격전이 벌어지자 섬 전체에 60일간의 계엄령을 선포했다.
민다나오 섬은 수도 마닐라에서 800㎞가량 떨어진 곳으로, 필리핀 제도 남쪽에 위치했다.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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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교부는 2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에서 정부군과 이슬람국가 추종세력 간 총격전으로 3명 사망, 12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동 지역에 치안 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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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70525/84561547/2#csidx3c4882b2e7d2cadbd3c14e1d83ca4b5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마닐라나 보라카이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여행가는것은 자중해야겠어요
IS가미쳐 날뛰고있으니 굉장히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