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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 2024.11.13 10:34
주간 보호시설을 이용하셨으면 하는데
어려워하시고 제게만 의지 하시는
저희 아버지께 저도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점점 버거워지니까 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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