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부가가치세 신고 등 국세청 홈택스 자료 자동 연동 프로그램이 오픈되었습니다. 4차 혁명 시대에 맞게 우리 중소기업들도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연동하여,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여러분 회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저장하기만 하면, 바로 프로그램과 홈택스 자료가 자동 연동되게 됩니다.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홈택스 자료 연동후, 이제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입니다. 화면부터 보겠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와 회사 내 회계장부까지 자동 연결하는 프로그램 화면입니
우선 2017년 국세청 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 자료를 수집하는 경우라면, 상단에서 회계연도를 2017년을 선택하고, 왼쪽 박스에서, 세금계산서를 선택하고 상단에서 매입자료인지 매출 자료인지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국세청 홈택스 10월분 세금계산서 매출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해보도록 하겠습니다(위 화면에서는 1월~12월 박스 중에 10월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10월이 선택됩니다.
이제, 상단 버튼의 [1단계:자료수집]을 클릭~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 매출세금계산서가 총 52건이 국세청 홈텍스 연동 프로그램으로 자동으로, 일괄 수집되었습니다. 맨 하단에도 52건과 그 합계금액이 표시되고 있습니다(회사 내부 자료라 디테일한 화면을 제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랄게요)
이제는 국세청 홈택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매입매출전표로 전표 전송하는 단계입니다.
(위 사례는 매출 세금계산서 발행일에 통장에 모두 수금된 것으로 가정하였으므로, 차변에 보통에금이 자동 표시되고 있습니다)
A라는 거래처에 과거에도 홈택스로부터 연동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개를 한 전표가 있다면, 이번에 수집하는 경우에 과거 입력자료를 자동 검색하여, 분개를 추천하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거래처에 대해 분개를 한 건, 한 건 아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동되어 자동 수집한 세금계산서의 거래처가 이번 분기에 신규 거래처였다면?
이 경우에도, 환경설정으로 미리 설정해놓은 차변 대변의 계정과목을 자동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엑셀로 다운로드해 연동시키는 기능은, 당연히 아래와 같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위 사례는 12월분 매입 세금계산서 자료 17건을 엑셀로 국세청홈택스에서 다운로드해 전송한 화면이며, 바탕색이 연두색인 건은, 과거에 이미 같은 거래처에 대해 회계 처리를 한 적이 있으므로, 이번 12월에는 자동으로 해당 분개를 자동으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에 숨어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우리 회사의 회계프로그램에 자동 연동시켰을 때, 업무가 너무 쉬어지고, 부가가치세 신고 시에, 실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회계사무실에 자료 전달할 때도, 완벽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고요. 이러한 것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홈택스 자동 연동 프로그램인 싸부넷을 소개하오니, 업무에 도움이 되였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