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동호회 형동생들과 일본으로 자전거 타러 가자고 얘기했었는데
2018년에 두번 후쿠오카에 다녀오고,
2019년에 아소산에 가려다가 한일관계 악화로 못가고.. 나중에는 코로나까지 겹쳐서 몇년을 계획 미뤄왔는데
올해 3월달에 드디어 가게 되네요.
4명이서 함께 자전거로 여행을 가는데, 그동안 1년반동안 조금씩 회비통장에 모아두었다가 진행합니다.
너무도 꿈꾸던 라이딩 여행이라 정말 기대되는데
이번에 이렇게 다녀오고 나중에 몇년은 더 함께 또 모아서, 스위스에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목표가 있어야 즐거움도 커지는 듯 해요